세이셸 여행 - 라 디그 맛집, 피쉬 트랩 바&레스토랑

라디그 맛집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#피쉬트랩바&레스토랑

숙소에서 식당까지는 걸어서 약 10분 거리.

우리 초딩이 혼자 자전거 타라고 하면 찡찡 거리니까 2인용 자전거로 모셔다 드립니다,

등 좀 땀으로 젖으면 어때요, 우리 초딩이가 엄마 등 뒤에서 웃고 있는데~~ 자자, 달려요 달려~~!!

뒤에서 깔깔 거리면서 웃는 소리를 듣다 보면 어느새 식당에 도착해 있어요. 우리 엄마들은요, 내 새끼 웃음 소리에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!

그런데.... 블로그에 올릴 식당 사진을 찍을 땐 그 기운 다 어디로 가는지.....

전 사실 파워 블로거 되기는 글른게요, 이런 사진을 찍는게 너무 부끄러워요....혹시라도 쉬고 있는 분들께 방해가 될까봐서요..^^;;;

점심 때보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다행히 사람이 거의 없는 틈을 타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.

오션 프론트 레스토랑이니깐.. 바다랑 우리 자리 위주로 한번 찍어 볼게요~~

 

라디그섬, 피쉬트랩 바&레스토랑

인터넷으로 미리 검색한 검증된 음식!! 코코넛 넣은 문어 카페와 구운 생선, 피쉬앤칩스와 음료를 시켰어요.

그런데 왜 음료에 얼음을 안넣어 주는 걸까요? 덥다, 더워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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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늘 남이 해주는 음식은 맛있어요.

여행지에서 먹는 음식은 더 꿀맛이잖아요? 아직 여행을 떠난지 며칠 되지 않아서인지 한국 음식이 그립진 않았어요..

하지만 곧!!!! 가는 여행지마다 한식집을 찾는 날이 옵니다.

오늘은 이만 잘게요. 다들 꿀잠 주무세요~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