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9살, 쾰른 공항에서 소지품 검색원으로 일하는 파니 핑크는 사랑이 하고 싶습니다. 성당에서 기도를 하기도 하고, 결혼정보회사에 등록하기도 하죠. 어느날 파니가 살고 있는 쾰른의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된 파니는 오르페오를 만나게 됩니다. 그는 흑인 점성술사이며 게이에요. 그는 파니의 연애점을 봐주다가 가까워지게 됩니다. 그리고 파니는 오르페오가 점지해준 운명의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와도 곧 이별을 하고 실연의 고통으로 힘들어 합니다. 파니의 서른번째 생일. 오르페오는 파니가 좋아하는 해골 코스튬을 입고 생일 케잌을 준비해 깜짝 파티를 열어줍니다. 그리고 이 때 에디트 피아프의 노래 Non, Je ne regrette rien이 흐르죠..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