즐거운 월요일입니다! 오늘은 어떤 글을 적을까 조용히 생각해 보다가 주말에 있던 일이 기억나 손열음에 대해서 써보기로 했어요. 때는 바야흐로 작년 겨울, 코로나로 할 일도 없어 종일 유튜브에 빠져 살았던 그 때. 유튜브를 보다가 영상에 나오는 교수님께 웩슬러 검사(일종의 IQ검사)를 보고 왔었는데요, 10개월 정도나 지났는데 이번주에 전화를 주셨더라고요.. "초딩이 잘 있나요? 이상하게 초딩이가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. 한번 놀러 오세요~" 그래서 초딩이 손을 이끌고 일요일에 놀러 갔어요? (시키면 한다!! 이 뼈에 새겨진 '을' 근성. ㅋㅋㅋㅋㅋ) "교수님, 우리 초딩이 잘 지냈어요. 블라 블라.." 근황 얘기를 하고 한참을 수다 떨었는데요, "두뇌 발달은 책만 본다고 되는 게 아니라 이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