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을이 되면, 아줌마 마음도 설렙니다~~ 코로나 때문에 오랫동안 뵙지 못했던 교회 집사님들과 완연한 가을을 즐기러 고궁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. 덕수궁, 고고 GoGo!! 시청역 1번 출구로 나와서 '뒤로 돌앗!'을 외치세요. 그리고 5분 정도 걸어가면 #덕수궁 대한문을 만날 수 있어요~ 덕수궁의 입장료는 천원입니다. :) 덕수궁의 단풍 궁은 아기자기한 규모라 1시간 정도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어요. 오늘 지인들과의 덕수궁 산책은 서울시 공식 관광정보의 덕수궁 도보코스 를 참고 했습니다. · 중화전 : 덕수궁의 정전으로 정전이란 궁궐에서 가장 큰 건물로 왕실의 주요행사를 치르던 곳을 말해요, 주로 외국 사신의 접대, 세자의 책봉식, 왕의 즉위 행사들을 진행합니다. · 석어당 : 덕수궁내 유일한 2층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