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기 - 플룻 스케일 연습

일상 톡톡

공칠일공 2021. 10. 23. 19:10

음악하는 아이를 둔 엄마들의 모임 카페에서 #윈드앙상블 을 만들었는데 운 좋게 지휘자님도 모셨다. 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이제 2번 모였는데 혼자서 플룻쌤께 초보자 레슨을 받을 때와 합주를 할 때는 다르구나...

**숙제로 내주심.

- 스케일 연습할 것. (#쉬운스케일악보 는 그냥 인터넷에서 찾았음)

- 텅잉 종류별로 알고는 있어야 함 (레가토, 마르카토, 스타카토 다 할 줄 알아야 함)

- 끝음 처리 : 지휘를 보며 끝낼 때 암~ 하면서 음을 살짝 들어 올리며 같이 끝내기

(요것도 유튜브에서 찾음. #비엔나주희쌤 유튜브엔 내가 고민하는게 다 있다!! 실력이 안되어서 적용을 못할 뿐..^^;;)

- 고향의 봄 : 프레이즈 단위로, 중간에 숨 쉬지 말고 불기. (숨 차면 소리를 반으로 줄일 것.) 보통 4마디가 한 프레이즈

- 악기 튜닝 : 튜너기 보단 피아노 음으로 익히기

- 아날로그 메트로놈 사용 권장 : 메트로놈 바늘이 왔다 갔다 하는 것 보면서 지휘 보는 연습하기

오늘은 초딩이 데리고 나갔다 와서 잠깐 롱톤 연습을 해보았으나 탁한 소리만 나자, 자꾸 악기탓을 하게 되고

나도 모르게 악기를 내려놓더니 새 악기를 검색하고 있었다. ㅋㅋㅋㅋㅋ

좋은 악기를 원하기 전에 좋은 입술과 호흡을 위해서 애 써 봐야지...